팥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맛집] 단팥집을 가다 빙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 수소문 끝에 단팥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름철이 다 지났지만 왜 이렇게 빙수가 땡기는지..... 퇴근하자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고, 녹사평역으로 출발!! 내려서 경리단 방향으로 한 10분 정도 천천히 걸으니 노란 간판이 보였습니다. 팥빙수 메뉴중에 흑임자 빙수가 있어 선택! 요즘 계속 느끼는건데 항상 제가 가는곳은 손님이 별로 없다가 딱!! 스타트를 끊으면 그 뒤로 다른 고갱님들이 줄줄이 방문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최근 몇년동안 이런것 같네요.(혹시 제가 손님을 몰고다니는 바람잡이?) 이것저것 사진찍고 노는 와중에 나온 흑임자 빙수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떡은 달랑 두개 ㅠㅠ 맛은 흑임자때문에 그런지 엄청 고소하네요. 팥은 너무 달지 않아 좋고, 얼음 .. 더보기 이전 1 다음